빠르게 돌아가는 스타트업 세상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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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OP NEWS : 빠르게 돌아가는 스타트업 세상 속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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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겪는 창업자에 위로를,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OPEN” 👩🔬❤️🩹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창업생태계의 대표 주자인 4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후원을 받아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를 출범했어요🏢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올 초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면서 창업가를 위한 멘탈 헬스케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선배 벤처기업과 투자자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투자위축, 자금조달 등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창업가들을 위로하고 연대의 힘을 나눈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웰니스 자가점검 테스트 △경영 고민을 나누는 토크룸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 맵 구축 등 창업가를 위한 위로와 공감은 물론 전문가 조력 등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창업가의 마음 건강 돌봄이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위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투자자와 일반 국민이 인식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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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투자 시장, K-콘텐츠의 인기는 HOT!" 🔥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스타트업 업계에선 특히 K-콘텐츠 관련 업계들의 투자 유치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요! THE VC에 따르면 지난해 K-pop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 금액만 무려 1068억 원으로 2021년(565억 원)의 두 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
K-콘텐츠 관련 스타트업들에 투자가 몰리는 것은 실제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중기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벤처 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60% 줄었고 대부분의 업종 투자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상·공연·음반 등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투자액이 8.5% 늘어났어요📈
유명 국내 가수들의 음원 IP를 보유한 ‘비욘드뮤직’은 최근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은 K댄스 콘텐츠를 만들고 가르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 모델로 벤처캐피털 DSC인베스트먼트에서 40억원의 투자를 받았어요🎼
이로써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가 글로벌 음악·콘텐츠 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산업 생태계가 대형기획사나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계로 확장하며 사업 모델도 다양해지는 분위기로 점차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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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nnect View : 팁스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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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창업 생태계의 날개가 될 ‘팁스’👼
-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선 센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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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왼쪽)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선 센터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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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창업주의자’ 혹은 ‘팁스주의자’로 불립니다. 10년 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팁스를 도입한 주역이며, 여전히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첫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팁스가 가져올 제주 지역 창업 생태계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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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팁스 선정, 앞으로의 기대📝
🙋🏻이병선 센터장 : 제주센터가 제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되었습니다. 팁스 주관기관 입장에서 그 의미를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고영하 회장 : 우선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겁니다. 사실 창업 생태계라는 게 누가 뚝딱 만든다고 해서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제주 창경이 생기기 전에는 사실 제주에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창업을 하려고 해도 아주 막막했을 거예요. 제주센터가 생기면서 창업생태계가 시작되었죠. 하지만 투자 여건은 다소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자기 자본금 몇 천만 원에, 정부 지원금 몇 억 수준으로 시제품 만드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이를 스케일업하기에는 부족해요. 보통은 10억 원 정도가 필요한데, 제주에 팁스가 들어오면서 그 정도 규모의 투자 시스템이 생긴 겁니다. 제주 지역에 처음으로 팁스 운영사가 생겼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겁니다.
🙋🏻이병선 센터장 : 현재 제주센터를 포함해 110여 개의 운영사가 있는데, 그중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팁스 운영사가 생겼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고영하 회장 : 지금 우리나라는 지역 균형 발전이 시급합니다. 지방이 소멸하고 있어요. 저는 창업 생태계 조성이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봅니다. 제주는 그나마 다른 지역보다 좀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좋은 자연 환경을 가졌고, 여전히 살고 싶어 하는 젊은이가 많은 곳입니다. 문제는 투자 여건인데, 지금처럼 팁스 운영사가 있다면 창업가들이 굳이 수도권을 고집할 필요가 없겠죠. 그럼 좋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인재들이 더 모여들 겁니다.
🙋🏻이병선 센터장 : 창업 생태계의 확산이 이뤄진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일인 듯합니다. 제주에서 투자받은 기업들이 점점 성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성과가 다시 제주 지역으로 돌아와 재투자가 이루어지는, 그런 선순환이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영하 회장 : 스타트업 생태계는 어느 지역만의 것이 아닙니다. 제주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로 나가고, 다시 제주에 와서 투자도 하고, 좋은 팀 발굴해서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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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기반 창업지원 인프라를 만들다🔨
🙋🏻이병선 센터장 : 팁스는 현재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 팁스를 만드는 데 회장님께서 큰 역할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팁스 프로그램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고영하 회장 : 우선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만들어진 배경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IMF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2010~2011년에는 창업 침체기라고 불릴 만큼 모든 게 어려웠어요. 꺼져가는 창업 생태계의 불씨를 살려보고자 2012년에 한국엔젤투자협회를 만들었지만, 역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양산하는 데 필요한 10~20억 원 정도의 자금 지원은 어려웠죠. 소위 데스밸리로 불리는 기간에 스타트업을 지원할 시스템이 없었어요. 마침 눈에 보인 것이 이스라엘에서 진행하고 있는 TI(Technological Incubators) 프로그램이었어요. 당시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이를 벤치마킹했고, 국가 R&D 예산 중 30억 원 정도를 끌어와 2013년에 처음 운영사 5곳을 선정하고, 스타트업 15곳을 선발하면서 본격적으로 팁스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정부 R&D 예산도 효율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예산 집행을 학계나 관이 주도하다 보니 시장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시장을 잘 아는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을 팁스 운영사로 정하고, 기업 선정 권한을 준 거죠.
#3 팁스 운영 10년, 효과는 10배🤲
🙋🏻이병선 센터장 : 팁스를 처음 시작할 때의 예산이 30억 원입니다. 올해는 3,500억 원으로 10년 만에 100배 이상 커졌는데요, 이런 성과가 있었던 이유에는 팁스 같은 제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영하 회장 : 지금까지 팁스에 정부 지원 자금이 약 1조 2천억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팁스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총 2,200곳 이상, 후속 투자 규모는 10조 8천억 원 이상입니다. 정부 지원 자금 1조 2천억 원이 마중물이 되어, 10배 이상의 효과를 일으킨 거죠. 팁스 선정 기업의 가치를 살펴본다면,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약 50조 원 정도가 됩니다. 정부 입장에서 본다면 이렇게 좋은 투자가 또 없죠. 하지만 아직도 부족합니다. 지원 규모를 연간 2,000곳까지 늘려야 합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연간 700여 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합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는 힘들겠지만,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가 더 크고 인구도 많으니 충분히 이스라엘을 넘어설 역량이 있다고 봅니다. 🙋🏻이병선 센터장 : 속도는 느리지만, 팁스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할 만합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이나 팁스 운영사가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고영하 내수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영향력 있는 ‘히든 챔피언’을 육성해야 하죠. 강소기업이라 불리는, 매출액 5천억 원에서 5조 원 정도 되는 중견 기업을 말하는데, 규모가 작아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요. 전 세계에 한 3,500개 정도가 있는데, 그중 46% 정도가 독일 기업입니다. 미국이나 중국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죠. 우리나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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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팁스는 발판, 인재와 투자 생태계 필요🤝
🙋🏻이병선 센터장 : 제주에 팁스가 들어오면서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가 마련되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팁스 운영사로서 제주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팁스와 더불어 제주에 지금보다 더 힘있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마련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고영하 회장 : 바로 인재 양성입니다. 지역의 대학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일조해야 하죠. 스탠퍼드대학을 빼고는 실리콘밸리를 이야기할 수 없는 것처럼 대학은 창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다른 예로 한때 조선업, 철강업이 활발했던 스웨덴의 말뫼라는 도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조선업, 철강업의 주도권이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넘어오자 도시가 소멸할 위기에 놓였는데요, 1998년 버려진 조선소 부지에 말뫼대학교를 세우면서, 이를 계기로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가 되었어요. 제주에 있는 대학들이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이유죠. 두 번째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인데요, 예를 들어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외국인 예비 창업가에게 제주도에서 창업할 시 영주권을 주고, 초기 자금으로 1~5억 원 정도를 투자한다면 어떨까요. 전 세계에서 인재가 몰려올 겁니다. 물론 엄격한 심사 기준이 필요하겠지만, 얼마든지 시도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이병선 센터장 : 그동안 부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해외 자본이 제주에 들어오는 패러다임이었다면, 앞으로는 기술과 창업을 중심으로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수도 있겠군요. 제주센터 더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팁스 운영사로서 여러 기관과 협업해 우리나라 전체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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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작 주식회사 이루다플래닛)의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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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ZOOM-IN
요즘 핫한 스타트업 소식을 쏙쏙 골라 스쿱이 대신 줌인! 자세히 파고 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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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챗봇 서비스의 선두주자 '루나소프트' 글로벌을 향해 🌎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알림톡과 상담톡 서비스를 만든 기업을 아시나요❓
바로 '루나소프트'라는 2016년 3월 ‘이커머스(E-Commerce)의 새로운 문화와 혁신’이라는 기조를 중심으로 설립된 IT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2016년 10월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했고,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공식딜러사로 선정되어 실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인 ‘상담톡’ 서비스를 오픈했어요📲
현재는 카카오, 네이버, 메타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AI챗봇과 알림톡, 비즈메시지, 쇼핑몰 고객관계관리(CRM) 등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상위 100개 쇼핑몰 중 80% 이상이 사용할 만큼 쇼핑몰 운영과 고객관리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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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붓 X 무신사 플레이어 '요가&웰니스 페스티벌' 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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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웰니스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스타트업 '오붓(obud)'과 무신사 스포츠 전문관 '플레이어'의 협업 프로젝트인 "PLAY THE FLOW" 페스티벌이 6월 12~18일까지 개최됩니다 🎊
오붓은 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합니다!
무신사테라스 홍대 17층에서 일주일간 다양한 브랜드부스의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요가와 킨스트레치, F45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크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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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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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스쿱 "마일스톤"
사전적 의미로 '중대시점', '획기적인 사건'이라는 뜻을 가진 마일스톤. '단기간의 목표'를 말하기도 합니다. 스타트업·벤처 관점에서 마일스톤은 기업의 성장단계에서 개발완료 단계, 고객 획득 등 중요 시점을 의미해요. 투자·보육 시 이에 따른 단계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척도 역할을 합니다 📈
🥄🥄 두 스쿱 "J-커브"
J-커브는 무역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지만, 스타트업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요! 스타트업의 예상 현금 흐름은 J곡선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발전의 형태라고 보는데요. 즉, 초기에는 자금 조달이나 매출의 문제, 데스밸리와의 조우로 하향선을 그리지만 그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을 J커브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자금 규모와 투자 시기도 예측이 가능하죠!
🥄🥄🥄 세 스쿱 "피봇"
신제품 출시 이후, 고객의 반응이 좋지 않거나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점이 필요할 때, '피봇(Pivot)한다'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피봇이란, 새로운 수익 창출 방법과 고객 유입을 위해 서비스나 제품, 사업 모델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보통 피보팅(Pivoting)은 사업 아이템은 동일하되 비즈니스 모델만 살짝 수정하는 형태를 뜻해요. 즉, 사업 방향을 새로이 바꾸는 것을 '피봇'이라 할 수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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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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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시 중앙로217 3~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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